부산교육청, 기초학력 허심탄회 소통·공감의 날 운영
전국
입력 2022-11-30 13:07:05
수정 2022-11-30 13:07:05
김정옥 기자
0개
내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위해 마련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12월 1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2023학년도 부산 기초학력 허심탄회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청과 교원, 학부모가 함께 부산 기초학력의 방향을 탐색하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1부 ‘기조 강연’과 2부 ‘패널토의’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오상철 센터장의 ‘국가 기초학력의 미래’ 주제 특강과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조영기 장학관의 ‘부산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시안’ 안내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2부에는 오상철 센터장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 등 5명이 부산 기초학력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패널토크’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교원과 학부모는 부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하면 된다.
김순량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기초학력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해 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 “이 행사가 부산 기초학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