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주거환경 조성 위해 소화배관 전면교체
전국
입력 2022-11-29 15:04:08
수정 2022-11-29 15:04:08
김정옥 기자
0개
아파트 유지관리 효율성 증대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북구 덕천2, 다대3지구 영구임대아파트의 노후 소방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한 옥내소화전 배관을 전면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덕천2, 다대3지구 영구임대아파트는 입주한지 25년이 경과해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소방배관 누수가 자주 발생해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9억 원의 예산을 조기에 투입, 각 동별로 설치돼 있는 옥내소화전 배관을 내구성과 내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배관으로 일괄 교체해 화재 발생 시, 입주민이 소방시설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인명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 15개 지구 임대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소방시설물(옥내소화전, 상수도 소화전, 스프링클러) 전면 교체 사업을 실시하겠다”면서“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사람 중심의 가치경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부산항만공사, 청렴시민감사관 10명으로 확대 위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브랜드가 된 축제, 도시를 알리는 힘
- AI로 의료기술의 미래를 여는 ‘메디엑스포코리아’ 개막
- 기장군, ‘신한 꿈도담터 213호점’ 개소…지역 첫 공동육아나눔터
- 최경식 남원시장, 국회 방문…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장수군, 국가생태관광지 '뜬봉샘과 수분마을' 생태걷기 행사
- 최훈식 장수군수, 장마철 재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 민선 8기, 시장 인사가 철권통치하나?
- 고창군, 김치특화지구 사업 본궤도…국비 50억 확보
-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항만공사, 청렴시민감사관 10명으로 확대 위촉
- 2브랜드가 된 축제, 도시를 알리는 힘
- 3AI로 의료기술의 미래를 여는 ‘메디엑스포코리아’ 개막
- 4제주항공 참사 책임자 15명 추가 입건…일부 혐의 드러나
- 5트럼프 '금리 동결' 연준 의장에 또 해임 으름장
- 6행안장관 대행 "호우 종료시까지 비상대응체계 철저 유지"
- 7내주 이재명 정부 첫 한미 통상협의…통상본부장 22일 방미 출국
- 8기장군, ‘신한 꿈도담터 213호점’ 개소…지역 첫 공동육아나눔터
- 9도요타, 내달 美판매가 평균 37만원 인상…"시장 동향 고려"
- 10"日, 美 'GDP 3.5% 방위비 요구'에 반발…내달 2+2 회의 취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