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2년 기업 환경기술인 세미나 개최
기업 환경기술인 교육 및 정보교환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창원시 기업체 모범 환경기술인 및 단체 10명 표창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환경 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환경기술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경남환경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의 환경관리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기술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및 반복되는 위반사례, △ 탄소중립 시대, 현재와 미래의 환경규제 전망, △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 및 관리방안 설명 등 현장에서 환경관리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초청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모범 환경기술인 9명과 유관기관인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환경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자유롭게 상호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관리 실무에 필요한 교육 뿐만 아니라 환경기술인들이 평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환경기술인 간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우리 시 환경보전을 위해 산업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기업 환경기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환경기술인의 애로사항 해소와 역량을 강화해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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