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지예안, ‘첼리채플린’·’브라운 포임' 등 3개 작품 선보여
문화·생활
입력 2022-11-22 09:32:54
수정 2022-11-22 09:32:5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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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첼리 채플린'을 성황리에 마친 지예안이 오는 2023년 '첼리 채플린'은 물론 '브라운 포임' 등 3개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브라운 포임’은 스페인 제작팀과 SAI DANCE FESTIVAL에서 작품상을 받은 이와모토 레이나가 안무를 맡은 무용음악극이다.
첼리스트 지예안은 “작품 속에 첼로 연주가 있다. 단지 그 연주가 리사이틀 같은 연주로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연주라는 청각효과를 시각적으로도 표현하여 관객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다”라며 “첼로의 연주를 다양한 장르와 융복합해 멜팅시키며 그 과정에서 만나는 예술인 및 크리에이브 팀과의 작업은 매우 흥미롭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술로서의 영감은 내가 첼로를 연주했을 때보다 이러한 다각화된 콜라보 과정에서 더 깊이감이 생긴다”며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서 나오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이라면, 예술가는 그 다루는 방법이 추후에 예술이 되는 것일 뿐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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