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친환경농업 육성 유기질비료 지원
전국
입력 2022-11-14 15:11:48
수정 2022-11-14 15:11:48
이인호 기자
0개
해당 비료 내년 1월부터 공급될 계획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이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유기질비료를 지원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며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라고 밝혔다.
대상자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와 신청물량 등을 작성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8일까지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농지가 여러 시·군에 있는 경우 각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농지가 같은 군 내 2개 이상 읍·면에 있는 경우 그 중 하나의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총 5종으로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 비료 2종이다.
1포(20kg)당 유기질 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이 지원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토양환경 보전 및 자연순환농업의 정착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류는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해당 비료는 내년 1월부터 공급될 계획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 개최
- 남원시, 여름철 재난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 순창군, 구강보건 향상 유공 '전북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 임실군, 농촌 오감 만족 여행 '농촌 크리에이투어' 본격 운영
- 장수군의회, 2025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실시
- 순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 나서…대책회의 개최
- 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 준공…치즈 기반 관광 활성화 기여
- 남원시, 산사태 예방 '총력'…대책 상황실 본격 가동
- 장수군, 2026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6.25 사진전 및 음식 재현 행사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 2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 속 7만km 주행 테스트…"성능 입증"
- 3한양대학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FS8과 협업
- 4한국타이어, 북미 EV 박람회 참가…전기 픽업용 신제품 첫 공개
- 5LG엔솔, 토요타통상과 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6이스타항공,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한국 최고 LCC 1위 선정
- 7유어버스데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기념일 케어 서비스 MOU
- 8아이원바이오, 디엔에이에버와 구강 질환 조기진단 사업 MOU
- 9한화 방산 3사, 6∙25 75주년 맞아 현충원 공동 참배
- 10중소기업중앙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