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귀농귀촌인 유치' 도시민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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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0 10:21:50
수정 2022-11-10 10:21:50
장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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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농촌 체험·선운산 단풍 트래킹·고창읍성 투어도

[고창=장진기 기자] 전북 고창군은 지난 7~9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선운산 단풍 트레킹 in고창’을 주제로 도시민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박3일간 농가민박 홈스테이에 머물며 귀농귀촌 선도 농가를 방문해 선배 귀농인의 이야기를 듣는 등 농촌 문화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상하농원,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보니타 정원 등 다양한 농업농촌 체험과 고창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선운산 단풍 트래킹, 고창읍성 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팸투어를 통해 고창의 농업과 생활여건, 역사 문화를 체험해보고, 고창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정착 사례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고창으로의 귀농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행렬 농업기술센타 소장은 “이번 팸투어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매력을 알리고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을 직접 체험해보고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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