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회복 신명나는 삶, 2022 부산도시재생 박람회 개최

전국 입력 2022-11-04 07:57:29 수정 2022-11-04 07:57:29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도시재생 세미나 및 청년포럼, 열린 시민강좌 등 프로그램 구성
부산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 및 소통의 장 될 것으로 기대

2022 부산도시재생 박람회 포스터.[사진 제공=부산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도시재생의 역사와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9~1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린다.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전시프로그램 등 전시목적의 박람회로 운영된다.

 

올해로 여섯째를 맞는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을 비롯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부산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메이커 전시부스 ▲도시재생 세미나 및 청년포럼 ▲도시재생라운지 토크 및 열린 시민강좌 ▲내외부 전시프로그램 운영 등 기존 프로그램에서 축소하여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행사 첫날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부산형 도시재생의 방향을 모색하는 ‘도시재생세미나’, 문화 경제ㆍ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역할과 비전을 다룬 ‘부산도시재생 라운지 토크’, 도시재생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산도시재생 열린 시민강좌’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내일의 청년을 위한 부산도시재생의 역할을 다룬 ‘부산도시재생 청년포럼’이 열린다.

 

또 양일간 상시 운영되는 전시 행사는 부산 내 지역의 과거·현재 모습이 담긴 ▲‘도시재생 Past&Post’, 포토그래퍼의 눈으로 보는 ▲‘부산을 휘젓다’ 등으로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재생의 지난 성과들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kjo571003@naver.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