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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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03 20:29:29
수정 2022-11-03 20:29:29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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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응급상황 발생 예상지역 고려 총275곳 운영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재난위험지역에서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설치해 응급상황 대응 대비를 강화한다.
3일 익산시는 천호산 임도와 당제산 등산로, 배산공원 등산로 등 주요 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 4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따.
이로써 국가지점번호판은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예상지역을 고려해 총275개소가 운영된다.
시는 2017년 미륵산 및 함라산 등산로 일원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와 자전거도로 등에 조성돼 왔다.
시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훼손, 망실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즉시 정비해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위치표기 체계 정확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통행이 잦은 지역과 주요 산책길, 등산로 등 도로명이 없는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위급상황시 신고와 출동 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점번호는 소방·경찰 등 기관별 위치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건물이 없어 위치를 찾기 어려운 지역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부여한 위치정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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