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도시대기오염측정망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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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02 16:20:26
수정 2022-11-02 16:20:2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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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횡성군은 지난 6월 우천보건지소 옥상에 설치한 도시대기측정소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이달 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도시대기측정소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일산화탄소(CO), 오전(O3), 기온, 습도 등 10여 가지 항목을 24시간 측정하며, 측정된 자료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대국민 공개된다.
또한, 미세먼지 및 오존 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SMS 서비스도 제공하며,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성현 환경과장은 “기존 횡성읍 측정소에 이어 이번 우천면 측정소 신설로 보다 촘촘해진 대기오염측정망을 상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대기질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각종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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