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 5년 연속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후원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에 2000만원 지원 협약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대선주조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청년들에게 5년 연속 힘을 보탰다.
10일 대선주조에 지난 6일 최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3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지구 JC)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주조 최성욱 영업본부장과 부산지구청년회의소 김성윤 지구회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통해 대선주조와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대선주조가 펼치는 각종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부산지구JC와 21개 지역 로컬JC가 주최하는 각종 사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대선주조는 부산지구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청년리더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5년 연속 후원하기로 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부산지구JC와 올해도 뜻을 함께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설립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다.
부산에는 총 21개의 로컬 단체와 10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부산지구청년회의소의 주요 활동으로는 다문화가정 지원, 필리핀 코피노 아동 지원 봉사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U&I 페스티벌 개최 및 지원 등이 있다. /kjo571003.navw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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