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지역참여형 소셜마켓 운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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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05 16:13:51
수정 2022-10-05 16:13:5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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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대상 지역경제·환경문제 등 사회적가치 공감대 형성 기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강원 남부 폐광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선, 삼척, 태백지역에서 ‘지역참여형 소셜마켓’ 개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셜마켓은 오는 15일 태백시 통리 5일 장터와 연계한 ‘꽃숨마켓’과 삼척시 대학로 일대에서‘함성마켓’으로 펼쳐진다.
지난 8월에는 정선지역 레몬트리협동조합과 협력해 나전역과 아우라지역에서 기차 역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맹글장 레일마켓’을 지원한 바 있다.
재단은 ‘소셜마켓’지원을 통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 및 로컬크리에이터의 수공예품을 홍보·판매하고, 환경문제와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주도하고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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