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기계․전기․정보통신․소방 협회 소통 간담회 개최

전국 입력 2022-09-28 15:03:04 수정 2022-09-28 15:03:04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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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등 4개 협회 관계자 초청
부산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및 건설업계 애로사항 청취

부산도시공사,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등 4개 협회 관계자 초청 간담회.[사진 제공=부산도시공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 등 4개 협회 관계자를 초청, 지역 기계․전기․정보통신․소방 시설공사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지역 건설업계가 직면한 애로사항과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위축된 부산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와의 만남에 이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을 비롯해 손인상 도시창조본부장, 문종권 기전사업처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종배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 추한권 부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 장민환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부산시회 김명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계설비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 제고 및 기계설비법 이행 △전기․정보통신․소방공사 분리발주 △지역제한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발주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계․전기․정보통신․소방 각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이 많다”면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분리발주 준수, 지역업체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각종 제도 활용 등을 요청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기계․전기․정보통신․소방 시설공사는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절약, 화재예방 등 시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시설공사 분리발주, 지역제한입찰과 지역의무 공동도급 적용 등 지역업체 참여에 큰 관심을 갖고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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