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중남미 순방 앞서 마이애미 시장 등 만나 적극적 유치
미국과 파나마 방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추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적극적인 행보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의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마이애미 시장을 만나
관광·컨벤션 교류, 금융·블록체인 분야 상호 기업 진출과 통상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과 마이애미 교류에 이정표를 제시할 우호협력 체결을 위해 부산 초청도 제안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7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마나 그룹의 ‘모이쉐 마나’ 회장과의 간담회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파나마시티에서 파나마 정부의 고위급과 협의,파나마와 부산시의 경제협력방안, 기업인 지원 등을 논의할 계획,
특히, 중남미 방문국인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와 멕시코의 수도 산살바도르․산호세․멕시코시티의 시장,자매도시인 티후아나의 시장과의 화상 면담을 통해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기존의 중남미 4개 자매·우호도시에 더해 중미 엘살바도르 등 3개국 수도들과의 우호협력 교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투표전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중남미 국가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첫걸음이자 중남미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옥 기자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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