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비즈니스챌린지 3기’ 사업발표회 성료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예술산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아트비즈니스챌린지 3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20일 최종 사업발표회에서 새록새록(대표 손현정)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하며, 수림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아트비즈니스챌린지 과정에서는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2개월간 예술산업 선배 창업자 특강,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창업 인사이트 투어, 창업 팀빌딩 계획 수립, 피치덱 작성법 및 피칭 스킬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의 마지막 단계인 사업발표회는 아트벨유, 새록새록, 라뮤지끄, 기록, NUIER, 뉴리틀홀, EAR TO EAR, BARA LOFT 총 8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심사위원으로는 ‘교육을 통한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미션으로 2020년부터 예술경영아카데미 우수 수강생을 후원해온 윤정혜 수림문화재단 과장, 예술기업 안정한 프로젝트1424 대표, 박원규 KB국민카드 팀장이 참여해 우수 창업 아이템 2개를 선정 및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그림으로 잇고 짓는 새록새록한 일상 ‘새록새록(대표 손현정)’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JAZZ와 R&B음악계의 인큐베이터 ’NUIER(대표 정소연)‘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손현정 새록새록 대표는 “이번 아트비즈니스챌린지 3기 과정을 통해 앞으로 창업에 대한 방향성과 가능성을 검증받을 수 있었으며, 나아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발판과 계기를 만들어주신 전문가 분들과 동기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아트비즈니스챌린지 과정은 예술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생태계의 이해부터 비즈니스 모델의 구체화, 예비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사업모델 발표에 이르기까지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예술산업 예비창업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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