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GIS기반 지능형 재난 예․경보 통합시스템' 구축 완료
전국
입력 2022-09-16 16:20:18
수정 2022-09-16 16:20:18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16일, 태풍․지진․산사태․산불 등의 재난 유형별로 각기 운영되고 있는 재난 예․경보시설을 통합하고 재난위험을 도민에게 신속히 알리는 'GIS기반 재난 예․경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도는 지난 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5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하고 행정안전부가 6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차세대 예․경보통합플랫폼' 표준 프로토콜을 전국 최초로 적용하는 사업을 완료됐다.
강원도는 도내 기상 및 지진, 산사태, 산불 정보 등의 재난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도가 운영하고 있는 예․경보방송시설 및 문자전광판 등 5종 2,454식으로 도민들에게 방송 및 문자 송출로 재난 상황을 신속히 알려 인명 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재난․재해 발생 시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4차 산업기술을 지속해서 재난안전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강원도만의 특화된 재난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국악 시리즈 '이야기 보따리' 개최
- 장수군, 두릅 공동선별 출하 본격 시작
-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갤럭시아SM,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 맞손
- 순창군, 공공대금 지급 전 체납 여부 실시간 확인 추진
-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9개 품목 확대
- 남원시, 춘향제서 ICT 접목 '하늘그네' 체험 운영
- 제95회 남원 춘향제, 5월 1일 '춘향제향'으로 본격 개막
- 남원시, 택시 블랙박스·뒷좌석 카드 단말기 설치 지원
- 심덕섭 고창군수,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서해안철도 등 현안 건의
- 고창군, 수원 Y-FARM EXPO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국악 시리즈 '이야기 보따리' 개최
- 2장수군, 두릅 공동선별 출하 본격 시작
- 3장수군장애인체육회-갤럭시아SM,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 맞손
- 4순창군, 공공대금 지급 전 체납 여부 실시간 확인 추진
- 5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9개 품목 확대
- 6남원시, 춘향제서 ICT 접목 '하늘그네' 체험 운영
- 7제95회 남원 춘향제, 5월 1일 '춘향제향'으로 본격 개막
- 8남원시, 택시 블랙박스·뒷좌석 카드 단말기 설치 지원
- 9심덕섭 고창군수,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서해안철도 등 현안 건의
- 10고창군, 수원 Y-FARM EXPO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