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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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16 16:43:10
수정 2022-09-16 16:43:10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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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장비 설치, 응급 상황 신고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고독사 예방 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차세대장비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과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장비는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출입문·활동량감지기 등 총 5가지 장비로 구성돼 있다.
광산구는 현재 차세대장비 561대(가구당 1대)를 보급, 운영 중으로 연말까지 723대를 추가로 보급,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19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더불어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대상자 발굴 및 신청을 접수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등 상시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홍보하고,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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