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 부서 24시간 250여 명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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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6 09:45:37
수정 2022-09-06 09:45:3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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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장 및 재난부서장 현장 돌며 예찰 활동 강화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6일, 제11호 태풍‘힌남노’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전 부서에서 24시간, 250여 명을 투입해 2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개선된 재난 대응체계에 맞춰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11개 재난부서가 상황대응반에 추가 편성돼 근무 중이다.
급경사지, 상습피해지역 등 위험지역은 읍면동장 및 재난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돌며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에 대비한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방송시스템, 재난 전광판 등을 이용해 태풍 대비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하천주변 둔치 주차장 주차차량 이동조치, 재난 문자 발송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태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여러분께서도 안전을 위해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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