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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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4 16:36:20
수정 2022-08-24 16:36:20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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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갈등의 예방과 원만한 해결 기대

[전주=유병철 기자] 전북 군산시가 24일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시에서 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할 때 발생하는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공공갈등으로 인한 과도한 사회적 비용의 지출을 방지하여 시민갈등 최소화를 통한 사회 통합을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단체, 시의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공공갈등 사례가 많은 분야의 담당 국장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위촉일인 24일부터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시 행정을 추진할 때 부서별 발생되는 각각의 갈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해 민선8기 주요공약사항으로 채택해 공공갈등에 대해 대처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행정행위로 인해 발생되는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발생된 갈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경험을 통해 원만히 해결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며 “시민들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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