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 진행
전국
입력 2022-08-24 10:27:06
수정 2022-08-24 10:27:06
강원순 기자
0개
지역·연령·유병률 등 고려해 15가구 30명 표본 대상자만 실시

[홍천=강원순 기자]강원 홍천군이 코로나19 백신 및 자연감염에 대한 항체 양성률 조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홍천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자연감염자(미확진 감염자 포함)의 규모를 파악해 지역별 방역대책 마련과 확산 양상 예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달 말까지 항체 양성률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15가구 30명으로, 지역·연령·유병률 등을 고려해 표본으로 선정된 대상자만 참여 가능하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으로 추출된 가구를 방문해 확진여부, 예방접종력, 기저질환력 등을 확인한 후 예약 날짜에 보건소를 방문, 채혈을 통해 항체 형성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성인은 홍천군 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채혈하며, 만 18세 이하의 소아 및 청소년은 키즈메디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채혈하게 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기반 항체 양성률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향후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진단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흥군, 득량만 청정 해역에 감성돔 치어 22만 마리 방류
- 장성군, 전남 최우수 디지털 배움터 선정 쾌거
- 한국남동발전, 한국전기안전공사-한전산업개발과 감사 및 청렴분야 업무협약 체결
-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지역 기반 인재양성 총력"
- 목포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모집…청년 문화생활 지원 확대
- 임성화 서구의원 "서구민 눈높이 맞춤형 정책 대안 제시 이어갈 것"
- 신안군, 철 조각가 안토니 곰리 초청 특강 마무리
- 완도군, 13개국 참가 규모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개최
- 공영민 고흥군수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 실현 최선"
- 영남대 ‘새마을학’, UN 국제기구(WFP) 빈곤 극복 모델로 확산 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기중앙회, EU-CBAM 중소기업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 개최
- 2장흥군, 득량만 청정 해역에 감성돔 치어 22만 마리 방류
- 3HD현대 “혹서기 안전 경영진이 직접 챙긴다”
- 4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IPC 위원장 선거 출마
- 5장성군, 전남 최우수 디지털 배움터 선정 쾌거
- 6한국남동발전, 한국전기안전공사-한전산업개발과 감사 및 청렴분야 업무협약 체결
- 7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지역 기반 인재양성 총력"
- 8“오티에르 용산을 세계적 랜드마크로”…포스코이앤씨, 수주 역량 집중
- 9목포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모집…청년 문화생활 지원 확대
- 10셀트리온, ‘옴리클로’ 40주 임상 결과 발표… “오리지널약 졸레어와 약효 동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