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용 유·무인드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 '23년 8월 착공, '24년 12월 준공, 총사업비 290억 원
전국
입력 2022-08-24 10:16:32
수정 2022-08-24 10:16:32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특수목적용 유·무인드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현재 조성 준비 중인 부론일반산업단지에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 중·대형급 유·무인드론(UAM 포함) 시험평가 센터를 2023년 8월에 착공해 2024년 12월에 준공하고 동시에 시험장비 구축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의 중심지로서 원주는 센터 건립을 통하여 다수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등 기존의 인프라를 동시에 활용하여 드론 관련 기업 유치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화 첨단산업과장은 “앞으로 유·무인드론은 미래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드론을 시험·인증할 수 있는 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원주시를 드론산업의 중심도시로써 우뚝 서게 만들고 동시에 많은 기업이 유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5월 1+1+1 통큰이벤트’ 진행
- 2'IPO 삼수생' 케이뱅크의 고심 …시장 냉각기·건전성 관리 변수
- 3GS리테일 ‘아픈 손가락’ 요기요…적자탈출 어쩌나
- 4고창군, 청년후계농 35% 외부 유입…농촌 '활력'
- 5‘수출 주춤’ 르노코리아…중동·중남미서 틈새 공략
- 6심덕섭 고창군수, 농민들과 풍년 기원 모내기
- 7고려아연, 1분기 영업익 2711억원…전년 比 46.9% 증가
- 8"흡연은 폐암의 핵심 원인"… 암 관련 26개 학회, 건보공단 '담배소송' 지지
- 9하남시, 난자·정자 냉동 시술비 지원
- 10김포시,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