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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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2 19:34:37
수정 2022-08-22 19:34:37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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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9,366명 총 보상금 87억 순차 지급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주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피해 보상금을 이달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는 지난 5월 말 보상금 결정결과 통보를 받고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2만9,366명으로, 보상금은 총 87억 원이다.
계좌이체 지급은 계좌오류 대상자를 제외하고 지난 17~18일 완료했고, 불가피한 사유로 현금지급을 신청한 주민은 사전에 지정한 날에 맞춰 광산구청 환경생태과로 방문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의 신청후 결정동의서를 제출한 주민에 대해선 10월 말까지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0년 11월27일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으나 올해 보상금 신청을 놓친 주민은 2023년 보상금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군 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보상대상지역 확대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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