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글로벌, 8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경제·산업
입력 2022-08-05 13:14:14
수정 2022-08-05 13:14:1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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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미나글로벌(대표 조남진)이 최근 8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신기술사업금융 전문회사인 유일기술투자가 운용하는 ‘유일 성장 기업구조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진행됐다. 해당 투자조합은 한국성장금융이 조성한 3차 기업구조혁신펀드에 속하며 모펀드의 주요 출자자는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나글로벌은 이번 시리즈 B투자를 통해 향후 수준 높은 글로벌 TOP TIER 제품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인터넷 쇼핑 플랫폼 구축, 글로벌 제품 국내 ODM 생산, 자사 브랜드 론칭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각 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매개로 고객에게 ‘일상에서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 하는데 사업역량을 집중하면서 일반 유통을 뛰어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으로 포지셔닝 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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