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발전본부, MK인사노무관리 우수기업 인증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장용창)는 지난 12일 ‘MK 인사노무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인증 이후 2회 연속 인증이다.

‘MK 인사노무관리 우수기업 인증’은 매경미디어 그룹 매경비즈가 주관하고 한국노사발전진흥원이 심사·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노사상생 ▲노사협력 ▲사회적 책임 등 우수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00점 이상의 평가점수를 취득해야 한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이번에 총점 1,000점 만점에 자체평가 997점, 심사평가 977점을 획득해 인증을 받았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신뢰·공정·책임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우수기업 인증,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우수사업장 선정, 2022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대통령 포창 수상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중대재해 예방 및 노·사·원하청 상생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식도 진행한 바 있다.

장용창 삼천포발전본부장은 “노사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Win-Win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행복한 일터, 삼천포발전본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