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 취임, 1호 결재는 ‘군수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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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03 12:19:27
수정 2022-07-03 12:19:27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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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최재훈 달성군수가 7월 1일 취임한 후 1호 결재로 ‘군수실 이전 시행계획’에 서명했다.
최 군수는 취임사에서 밝힌 “8층에 위치한 군수실을 3층으로 이전해 끊임없이 군민을 만나고 소통하는 섬김의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첫 결재에 담았다.
당초 군청사 주 출입로인 2층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갤러리‧카페 등 주민 문화쉼터의 중요성을 감안해 3층으로 이전 결정됐다.
집무실 면적은 기존보다 줄이고 비서실 면적을 늘려 내방하는 군민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며,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0월 초에 이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최재훈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문턱을 낮추고 소통을 강화해, ‘군민이 빛나는 달성’으로 힘차게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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