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파란사다리사업 95명 해외연수
27일, ‘2022년 파란사다리사업 해외연수단 발대식’ 개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7일 오후 4시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국제대학 주관으로 ‘2022년 파란사다리사업 해외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국제대학 권용현 학장, 국제대학 실무 직원, 참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는 권용현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재용 총장 축사, 사업 소개, 경과보고, 대표 학생 선서, 기념촬영 등이 있었고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일정 안내, 어학 및 진로교육, 졸업생 선배 특강 등이 이어졌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파란사다리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취업 경쟁력 개발에 도움주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2년 파란사다리 대구·경북지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국제화 역량을 갖춘 우수 전문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로 95명의 학생을 파견하고 어학연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
선발된 학생은 △오리엔테이션 △어학교육 및 모의토익 △문화교육 △인성교육 △진로교육 △안전교육 △역량강화 교육 등 사전 교육에 참가해 글로벌 에티켓과 연수 대학 및 해외 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7월부터 4주간 현지에 파견돼 어학 연수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국고보조금 총 지원 금액이 18억 9300만 원, 파견학생 누적 인원이 253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운영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코로나19로 2년여간 멈춰있었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재개됨에 따라 재학생들의 국제 역량 강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해외 연수를 통해 미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국내 취업뿐 아니라 해외 취업도 바라보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올 들어 현재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2022년 파란사다리 대구·경북권역 주관 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자동차산업고용위기극복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산학연 Collabo R&D사업 등 거의 모든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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