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귀농귀촌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수상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서 우수지자체상 수상

[군산=이인호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개막식에서 귀농·귀촌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군산은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그동안 귀농인 적극 유치, 안정적 정착 유도, 귀농인 농가 소득 증대 등 귀농귀촌사업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 선배들이 겪었던 시행착오와 극복방법 등 상담을 통해서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농기센터 귀농활력계와 군산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3일간의 박람회 기간동안 지역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군산시 귀농정책 및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군산 농특산물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귀농 최적지 군산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시 귀농·귀촌인구는 2019년 440명, 2020년 674명, 2021년 749명, 올해 1/4분기 기준 249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이며, 귀농·귀촌 인구 분석결과 40대 이하가 40%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세대의 귀농·귀촌 비율이 높아 고령화되는 농업 인력의 세대교체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역귀농 실태조사 결과 83%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만족도와 정착률을 높이고자 인구유입 시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 맨토¸맨티 컨설팅, 마을 환영회, 동아리 활동 등 귀농귀촌인들의 조기안정 정책을 발굴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