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3차 KOSME IR마트 개최…"민간투자 유치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2-06-17 09:08:01
수정 2022-06-17 09:08:01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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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형 예비유니콘 후보기업의 민간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2022년 제3차 KOSME IR마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비수도권 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참여기업은 ▲버넥트, ▲엠아이제이, ▲스몰랩, ▲디딤돌, ▲모던토이다.
이 자리에서는 발표기업들이 속한 분야와 업종에 투자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민간 벤처캐피탈이 다수 참여해 투자심사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중진공은 참여기업과 벤처캐피탈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오늘 참여한 기업들이 민간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유망기업들이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지역 대표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짝수달 셋째 주 금요일마다 KOSME IR마트를 정기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 중소벤처기업에게 민간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민간 주도의 벤처투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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