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방목마켓, 자연방목 ‘풀먹소 힌우’ 신선예약 오픈
문화·생활
입력 2022-05-26 10:22:52
수정 2022-05-26 10:22:5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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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플랫폼 ‘유기농방목마켓’이 방목생태지정,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목초만을 먹은 다움목장의 ‘풀먹소 한우’를 신선예약 모델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선예약은 유기농방목마켓이 도입한 상생 판매 모델로 도축 전 소비자들로부터 사전 주문을 받아 생산손실을 줄여 농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손실이 제거된 비용만큼을 판매가격에서 할인하는 방식이다.
이번 신선예약 첫 상품으로 선보이는 자연방목 한우는 전라북도 정읍의 다움목장에서 생산된다. 다움목장은 ‘KBS한국인의 밥상’, ‘EBS 아주 각별한 기행’ 등에 소개된 유명 목장으로 이곳의 한우들은 전 생애주기 목초만을 먹고, 1만 5천 평의 방목지에서 매일 10시간 이상 운동하여 자란 풀먹소이다.
풀먹소는 오메가3와 6가 균형 잡혀 있으며, 비타민, 미네랄, 공액리놀레산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유기농방목마켓 관계자는 “앞으로 신선예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축산물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기농방목마켓의 풀먹소 신선예약은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할인된 한우 전 부위를 가장 신선한 제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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