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그린 모빌리티-대중교통 연계서비스 '그리고 플랫폼' 시범 운영
6월말까지 시범 서비스…친환경 이동수단 무료 이용 가능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린 모빌리티와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그리고(GreeGo)'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를 6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그린(Green)과 모빌리티(Go)를 뜻하는 '그리고(GreeGo)'는 통합 교통 플랫폼으로 그린 모빌리티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고 초정밀지도로 대중교통 위치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이마트 제주점․서귀포점, 용담 카페 노을코지, GS25 중문사거리점 등에 위치한 '스마트허브'에서 모빌리티 이용이 가능하고, 이후 스마트허브 구축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6월말까지 시범서비스 기간에는 이용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제주도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스마트허브 기반 그린 모빌리티 활용성 증대, 신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 에너지 커뮤니티 구축, 스마트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은 "새로운 플랫폼은 도심 내 단거리 공유 이동수단을 찾는 제주도민들, 버스를 통해 제주관광을 즐기는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이동수단 관련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통행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