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국내 1위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행사다. 매년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을 평가해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근로 조건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정보 제공, 채용 지원 서비스, 재정 및 금융 지원 우대, 선정 및 선발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최근 2년간 임금 체불 이력이 있거나 동종 업계 평균 고용유지율 하회, 신용평가등급 B- 미만 등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작지만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 중에서 선정된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일상생활균형과 고용안정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시차출퇴근제 △사내 카페 △수면실 △자기계발/동호회 지원 △도서지원 등 직원 친화 근무환경 및 폭넓은 자기계발 지원과 같은 복지 시스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2020년 모범적 근무 환경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가족친화기업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들이 선정된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최고경영층 리더십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만족도 부문에서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올해 3월 기준 전체 직원 중 청년 및 여성 직원 비중은 각각 72%, 58%이며, 5년 이상 장기 근속자도 약 30% 수준으로 정기적인 복지 시스템과 근무환경 검토 및 개선 작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와 같은 노력이 외부 기관에게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뷰코퍼레이션은 최근 장대규 대표이사 단독 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자금유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지난달 키움PE(키움프라이빗에쿼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레뷰코퍼레이션의 600억원 규모 공동 투자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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