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농협, 강원·경북 산불 피해자에 구호물품 지원
문화·생활
입력 2022-03-29 15:32:13
수정 2022-03-29 15:32:13
정의준 기자
0개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은 지난 25일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열린 구호물품 전달식은 손남태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윤홍선 조합장, 고삼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호물품은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생산한 핑크퐁 원더스타 어린이 한우 사골 곰탕 1,000인분 등 총 5,000인분의 한우사골곰탕이며, 울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서 충격과 실의에 빠졌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농협에서 생산한 곰탕을 전달함으로써 작은 위로가 되고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되어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 드린다”라고 이재민 분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풀하우스 OST 리메이크 뮤비, 모희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데뷔
- “골프 꿈나무 키워요”…석교상사, 주니어 골퍼 지원 확대
- 글로벌일자리창출협의회, 해남서 외국인불법체류자 선도 앞장
- 주말 첫날 전국 봄비…돌풍에 천둥·번개도
- 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 신기술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선정…4월 '왕가의 길' 눈길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