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18일부터 체험형 청년인턴 90명 채용
경제·산업
입력 2022-03-11 09:50:47
수정 2022-03-11 09:50:47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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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2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으로 청년층에게 공공기관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90명이다. 일반 공개경쟁 채용으로 75명을,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으로 15명을 선발한다. 일반 공개경쟁 채용은 1차 서류 정량평가와 2차 서류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격 조건은 접수 마감일 기준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경남 진주 본사를 포함해 전국 현장 부서 근무지를 기준으로 지역별로 채용한다.
체험형 청년인턴 근무 기간은 3개월이다. 최종합격 시 중진공 본사, 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 경영지원처 및 지역본지부에 배치돼 사업 운영과 통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입사 지원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다. 온라인 원서 접수는 별도 채용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 지원 직무체험과 더불어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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