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업단을 통해 육성된 덕질청년작가 4인과 함께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해 11월 코로나19의 팬데믹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년과 지역민들을 위해 ‘힐링’과 ‘사색’이라는 키워드로 제2회 Y-STAR FESTIVAL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워킹 ‘사색트래킹’ 행사를 진행, 이틀간 총 93명의 지역민과 청년들의 참여로 약 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았다.
또한 사업단을 통해 육성된 덕질청년작가 2기는 페스티벌 기간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청년들을 위한 이색 전시를 진행하여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업단에 기부해 힘을 보탰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인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차가워진 날씨지만 지역민과 함께 정을 나누고 따뜻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경북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비와 경산시비 약 43억원을 투입해 20년부터 오는 23년까지 4년간 지역청년문화 거점공간 구축과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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