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바이오 융복합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총 사업비 311억원, 내년 1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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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29 16:23:42
수정 2021-12-29 16:23:4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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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평동 623-60번지에 연면적 1만1,275㎡-지하1층~지상 6층 규모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춘천후평산업단지 내 바이오산업 전진기지 조성을 위한 체외진단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융복합 산업화 지원센터 신축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최근 바이오 융복합 산업화 지원센터 신축공사 시공사로 강원 인제 업체 동림건설(주)가 선정 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이르면 내년 1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바이오 융복합 산업화 지원센터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0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 한강수계기금 186억원을 포함 총 311억원을 투입해 후평동 623-60번지에 들어선다.
이곳은 바이오 산업 기술 역량 강화 및 육성 전진기지로 연면적 1만1,275㎡,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바이오기업 임대 전용 입주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은 시정부의 전략산업으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해 나갈 것" 이라며 "체외진단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바이오 융복합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으로 춘천의 바이오 산업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 인재 고용 창출의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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