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1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기관 선정'쾌거'
도내 평가 군부 1위 4년 연속 수상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거창군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21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업무평가’는 도내 18개 시군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거창군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은 가정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포인트제 가입 유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참여 유도 ▲에코에너지 체험학습관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교육 ▲생태교육프로그램 및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를 위한 캠페인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10분간 소등’ 등 기후변화주간 행사 추진으로 저탄소생활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안내서를 제작하여 가정과 기업 등에 배부하여 저탄소생활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에너지 취약계층 250가구를 선정하여 기후변화 컨설턴트가 가정을 방문,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하는 컨설팅을 실시했다.
구인모 군수는 “연속된 군의 수상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적극 실천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으로 지속 가능한 저탄소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 동구, 제3회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 개최
- 광주사이클연맹, 전남과학대 등과 교류 협력 MOU 체결
- 국내 한 승강기 회사...안전점검 2인 1조 요청에도 ‘묵인’
- 광주시 안전보안관 "도로·보행안전, 지킨다"
- 광주시 "어린이날 황금연휴, 즐기러 오세요"
-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이용권 접수 시작...4800명 혜택
- 영남이공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 선배 초청 특강 개최
- 전남도, 6월부터 민주화운동명예수당 신규 지급
- 전남 농수산식품, 글로벌 시장서 '인기몰이'
- 우재준 의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제43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서 민주주의와 인권 기려
- 2케이지에이-삼성스팩9호, 합병 확정…6월 18일 코스닥 상장
- 3비에이치아이, 필리핀서 5200억원 규모 CFBC 보일러 수주
- 4S-OIL, 1분기 영업손 215억원…적자전환
- 5부산시, 셰프들과 함께 '가스트로 도모 : 부산의 미래' 개최
- 6우리카드, '2025년 고객패널 발대식' 개최
- 7제주항공, 여행 서포터즈 ‘JAM CREW’ 운영
- 8HD현대중공업, 자체 개발 잠수함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
- 9BMW 코리아 미래재단,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ON학교’
- 10SK케미칼, ‘車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 참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