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하반기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최종 선정…12개 시군, 28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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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23 17:40:26
수정 2021-11-23 17:40:2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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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2021년 하반기 강원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도내 12개 시군 28개 기업이 심사위원회를 거쳐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근거해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조직의 주된 목적을 사회적 목적 추구에 두고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업체다.
도는 지난 10월, 37개 신청 기업에 대해 지난 22 - 23일까지 실사 등을 통해 총 2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 부터 3년간 ▲사회서비스 제공과 경제활동 ▲일자리창출 사업과 개발비 및 사회보험료 등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모 ▲경영 컨설팅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홍보와 판로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공헌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사회적기업으로의 인증 전환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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