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가열, ‘누구나 캠페인송’ 작곡・노래 재능기부
청소년을 위한 성금도 100만원 기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가수 추가열과 서울사무소에서 누구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 같은 인생’ 등 인기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추가열은 금잔디 ‘오라버니’를 비롯해 김연자, 조항조, 홍자 등 300곡이 넘는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로도 유명하다.
특히 올해만 두 번째 적십자 기부를 한 가수 추가열은 지난 6월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도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추가열은 “ ‘누구나 캠페인’이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송’을 재능기부했다”며“‘누구나 캠페인’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재능기부 소감을 말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누구나 캠페인송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 추가열님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국민에게 희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누구나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안전할 권리, 건강할 권리, 꿈을 가질 권리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오는 12월20일까지 진행하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취약계층에게 의료비, 건강한 도시락, 재능을 가진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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