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진주탈춤한마당 경남문화예술회관 등서 열려
공생(生)공락(樂)을 위한 탈춤 한 마당 진행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제24회 진주탈춤한마당이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행사는 11월 3~4일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5~7일은 현장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공생(生)공락(樂)을 위한 탈춤’이다.
전승탈춤, 창작탈춤, 마당극, 아동극, 특별공연, 축하공연, 기획공연 등 26개팀 250명이 참여한다.
‘생태계의 혼돈과 탈춤의 생명가치’를 주제로 한 학술행사와 ‘일본 카구라 워크숍’ 화상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정병훈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장은“탈춤한마당을 통해 탈춤과 마당극에 담긴 민중의 삶의 방식에서 공생공락하는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탈춤한마당은 1996년 한국 최초의 민간 탈춤행사로 시작됐으며, 1998년 진주오광대가 복원되면서 탈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이 행사는 진주시민 덧배기춤 보급과 2019년 진주민속예술비엔날레의 주 무대 역할을 하는 등 탈춤문화의 저변 확대와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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