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 김영선 원장, 치료초음파 분야 선도 연구자 선정
문화·생활
입력 2021-10-19 11:22:54
수정 2021-10-19 11:22:5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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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 여성의학센터는 영상의학 전문의 김영선 원장이 ‘익스퍼트케이프(Expertscape)’가 선정한 치료초음파(Ultrasonic Therapy) 분야 세계 6위 연구자에 올랐다고 전했다.
익스퍼트스케이프는 미국 의학 분야 논문평가 기관으로 최근 10년간 전 세계 논문을 데이터뱅크화해 매년 분야별 순위를 매기고 있다.
김영선 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된 24건의 연구 논문으로 미국의 국제기관으로부터 상위 0.1% 연구자에 선정되며, 치료초음파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았다.
‘자궁근종·자궁선근증 하이푸 치료 및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김영선 원장은 "치료초음파는 자궁근종 등 여성 질환뿐 아니라 수전증,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전립선 질환, 유방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성이 큰 연구 파트"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선 원장은 올해 한국에서 열린 국제치료초음파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치료초음파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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