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경남 발전전략 설정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4개 분야 전문가 참여, 서부경남 특화 전략산업 실행력 강화 전략 논의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남도는 14일 사천시 소재 경남TP 항공우주센터에서 ‘서부경남 발전 전략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연구 용역’ 진행을 점검하는 중간 보고회를 열렸다.
지난 5월부터 추진한 해당 용역은 서부경남 중점 전략산업의 지역 생태계 강화와 외연 확장, 주요 권역별 발전계획과 서부권 주요 핵심사업의 연계를 통한 서부경남의 발전 전략 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용역의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총괄분과, 혁신도시분과 등 4개 분야 전문가 실무단 34명을 구성해 용역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이 현재까지 마련한 주요 과업별 중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한데 이어 참석자의 토론과 의견수렴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 서부권 발전 주요 정책에 대한 상황 평가 ▲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거점화 및 초광역 산학연 클러스터 육성 전략 ▲ 진주강소특구 연계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및 신산업 육성 ▲ 경남 항노화산업 고도화 방안 ▲ 주요 중장기 발전계획상 서부권 주요 사업 연계 및 도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용역은 올해 12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남도 이인숙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용역에서 항공우주산업, 항노화산업 등 서부경남의 주요 전략산업이 실행력 높은 사업들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서부경남 10개 시군에 골고루 발전 전략 사업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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