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와 업무 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1-09-27 16:42:55 수정 2021-09-27 16:42:55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KBI그룹이 그래핀 복합소재 사업 협력을 위해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KBI그룹은 서울시 용산구 갑을빌딩 대회의실에서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과 최진영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KBI그룹은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가 개발한 그래핀 복합소재를 활용한 관련 제품들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협력관계를 정의해, 향후 그룹의 계열사를 통해 국내외 판매 확대는 물론 신기술 소재사업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각 계열사의 소재 개발이 어려웠던 상황에 최첨단 소재인 그래핀을 적용할 수 있어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룹의 매출 강화로 한 번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