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CJ CGV,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화·생활
입력 2021-09-09 11:43:54
수정 2021-09-09 11:43:54
정의준 기자
0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CJ CGV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문화체험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긴급 돌봄,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아동 보호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을 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전지협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후민 CJ CGV 영업마케팅담당, 남세도 전지협 이사장, 최선숙 사무총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인솔자는 단체 대관 행사 및 영화 관람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CJ CGV 담당자는 “매년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애써왔다”며 “이번 협약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긍정적인 발달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세도 전지협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 CJ CGV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도 난청 환자의 희망 '청각 임플란트 수술'…세브란스병원서 3000건 시행
- 관절·척추 특화된 협진 시스템 갖춰…123스텝업병원 개원
- 여름이 두려운 요실금 환자… 케겔 운동 6개월 하면 개선
- 동아에스티-앱티스, ADC 신약 후보 물질 임상시험 계획 신청
- 계단 헛디딘 트럼프… 근력·신체 기능 떨어진 ‘이 질환’?
-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일본 오사카대학병원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
- 대웅제약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집단약동학 모델 공개
- 동아ST-메타비아, 美당뇨병학회서 먹는 지방간염 치료제 연구 포스터 발표
-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누적처방 18만건 넘어서
- 1형당뇨병 환자, 연속혈당측정기 사용 3개월만에 혈당 ‘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