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휠붕이, 잼민이도 할 수 있는 빙수만들기 도전
문화·생활
입력 2021-09-02 08:51:08
수정 2021-09-02 08:51:0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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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 전파하는 ‘Thank유CC 영상공모전’ 동참

유튜버 휠붕이가 ‘Thank유CC 영상공모전’을 통해 우유를 활용한 빙수만들기 영상을 공개했다.
휠붕이(본명 김유현)는 2019년 다이빙사고로 경추를 다쳐 하반신마비로 살아가고 있는 유튜버로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재활정보와 하반신 마비로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채널이다.
‘잼민이도 할 수 있는 집에서 빙수만들기’ 영상을 소개한 휠붕이는 “사실 유제품을 좋아하진 않는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유제품을 이용한 간단한 디저트를 만들어 먹어보고 여러 방면으로 활용해서 먹으면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라고 공모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잼민이'는 초등학교 정도의 어린아이들을 이르는 신조어다.
한편 ‘유제품으로 나누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유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공모하는 ‘Thank유CC 영상공모전’은 영상 제작이 가능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아트펌컴퍼니가 주관하는 ‘Thank 유 캠페인’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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