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 5주만에 10kg 다이어트… 달라진 셀카 공개
문화·생활
입력 2021-07-22 11:45:24
수정 2021-07-22 11:45:2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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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조한이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확 달라진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시작 딱 5주! -10kg 완료! 드디어 목과 턱선이 살아났어요! 다이어트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운동 하나도 안 하고도 살이 빠지니 넘 신기해요. 건강하고 멋진 모습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조한은 건강검진 결과 지방간과 동맥경화, 당뇨 등 건강에 이상이 생겨 친한 작곡가인 김형석의 권유로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감량에 나선다고 밝힌바 있다.

[사진= 쥬비스]
김조한은 감량의 성공 비결로 양질의 영양소 섭취와 올바른 생활패턴 교정을 꼽았다. 감량 전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피로도가 높았으며, 녹음 시 에너지 드링크를 3~4개씩 먹고 녹음해 다음날 컨디션까지 망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현재 그는 건강한 식단과 올바른 생활패턴이 컨디션도 살리고 체중도 줄여 음악 할 때 너무 편한 상태라고 한다.
김조한은 “20대에는 안 좋은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냥 몸이 젊으니까 버텨졌었는데 40대가 넘고 50대에 이르니까 관리가 꼭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관리를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살면 몸이 버티고 버티다 결국 망가지게 된다. 내 나이때에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해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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