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무인시공로봇 선봬...“위험 작업 대체”
경제·산업
입력 2021-06-22 19:35:52
수정 2021-06-22 19:35:52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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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없이 원하는 지점에 드릴 작업 수행
“위험한 단순 작업, 로봇이 대신한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오늘(22일)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경기도 성남시 현대중공업 글로벌R&D센터 현장에서 무인시공 로봇과 현장순찰 로봇 등 자체개발 로봇들을 선보이는 시연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시연에 나선 무인시공 로봇은 사람 대신 건설 현장의 천장 드릴 타공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자율주행을 통해 지정된 위치로 이동 한뒤 원하는 지점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천장 드릴 타공 작업은 단순 업무지만 사람이 직접 하려면 위험도가 있는 작업”이라며 “로봇을 통해 위험한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추후 다양한 로봇을 현장 곳곳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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