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해양경찰청, 해양환경보호 및 오염 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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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25 17:46:46
수정 2021-05-25 17:46:4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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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해상·해안국립공원 보전에 공동협력

[원주=강원순 기자]국립공원공단은 해양경찰청과 건강하고 안전한 해상·해안국립공원 보전을 위해 인천 해양경찰청사에서 ‘해양환경 보호 및 해양오염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5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및 무분별한 이용 및 훼손 등에 의해 위협 받고 있는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상,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과 인근 해역의 보전 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공단은 ▲해양생태계 조사·연구 정보 공유 및 해양오염 방제, 생물 구호·복원 지원 ▲해양경찰청은 방제 및 불법행위 정보를 공유 및 함정 등 현장에 특화된 인프라를 통해 해양오염 및 무질서 행위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해양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국립공원 해양오염 사전 예방, 생태계 보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최근 증가하는 해양사고 및 레저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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