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암호화폐 거래소, 저축은행까지 타진
증권·금융
입력 2021-05-25 19:56:14
수정 2021-05-25 19:56:14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주요 은행들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실명 계좌 발급 제휴를 맺지 않기로 정하면서 일부 중소형 거래소들이 저축은행에까지 제휴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복수의 중소형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디지털 뱅킹 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춰진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실명인증 제휴 협력을 타진했지만 모두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암호화폐 분야와 저축은행 분야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렵고, 저축은행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만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현재 계좌 실명인증을 받은 거래소는 코빗, 빗썸, 코인원, 업비트로, 고팍스의 경우 부산은행과 실명계좌 제휴를 논의하고 있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부고] 김현엽(하나증권 영업부금융센터장)씨 부친상
-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
- 수출입銀, 중·동부 유럽 거점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
- 서학개미에서 중학개미로? 美 주춤하자 中 '주목'
- '대주주 리스크' 벗은 빗썸…내년 목표로 IPO 속도
-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증자의 늪
- 비트맥스, 대규모 CB 찍어 비트코인 줄 매수 반복
- 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개최
- 카카오페이, 제주항공과 여행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제휴 협약 체결
- iM뱅크,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자 초청 프로축구 관람 행사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현엽(하나증권 영업부금융센터장)씨 부친상
- 2금융 건전성 ‘적신호’ 부산, 전국 평균比 소득은 낮고 부채는 많아
- 3이스타항공, ‘이글벳’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 진행
- 4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
- 5수출입銀, 중·동부 유럽 거점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
- 6'LG그룹 상속 분쟁' 구본능 회장, 검찰서도 무혐의
- 7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8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9'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10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