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세대 입주민 수요품은 ‘힐스 에비뉴 만촌역’ 상가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상가 투자에서 충분한 수요를 갖췄는지는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수요가 확보돼야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고, 상권이 활성화되면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보다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가를 찾기 위해 입지와 상품 등 여러가지 조건을 따지게 되는데, 특히 최근 단지 내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외부 수요를 따로 고려하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입주민 수요를 갖추고 있다 보니 그만큼 투자 리스크를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평균 가구원수가 2.4명임을 고려했을 때 500가구 규모 단지 내 상가의 경우 1,000명 이상의 입주민 수요를 품고 있는 셈이다.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분양 성적에서도 나타난다. 지난해 9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입찰을 진행한 ‘힐스 에비뉴 북위례’ 상가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단지 내 상가로서 주목받으며 단기간에 완판됐다. 앞서 6월 공급된 ‘힐스 에비뉴 여의도’ 역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의 단지 내 상가로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된 바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업시설은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매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 투자에 적합한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역세권 등 입지적인 장점까지 더해진 상품일 경우 투자 가치는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힐스테이트 만촌역’의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만촌역’을 공급한다. 이 상가는 단지 내 아파트 658세대와 오피스텔 60실을 더해 총 718세대의 입주민 수요를 품게 된다.
특히 ‘힐스 에비뉴 만촌역’은 ‘힐스테이트 만촌역’의 입주민 수요 뿐 아니라 인근으로 수많은 주거시설과 상업지역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탄탄한 배후수요가 뒷받침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곳 일대의 반경 1km 내 주거 인구만 해도 약 3만6,000명에 달하며, 상업지역 근로수요도 약 1만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상가는 대구 2호선 만촌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으로 수성구 학군 및 학원가도 위치해 있어 보다 많은 유동인구를 품게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만촌역은 지하 4층~지상 32층, 총 6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상가의 계약면적은 약 3,578㎡이며, 전용 65~136㎡의 아파트 658세대와 전용 84㎡의 오피스텔 60실이 함께 지어진다.
‘힐스테이트 만촌역’의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만촌역’은 이달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상동 8-1에 들어선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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