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7일까지 폐쇄
경제·산업
입력 2020-06-05 12:12:35
수정 2020-06-05 12:12:35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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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연구소를 일시 폐쇄한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전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6시께 회사 측에 확진 사실을 알렸다.
해당 직원은 지난 1일 연구소에 출근한 이후 2일과 4일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지난 3일에는 경기도 화성의 협력업체에 출장을 갔다.
현대모비스는 5일부로 의왕연구소를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다. 현재 의왕연구소에는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연구개발 부문이 입주해 있다. 이에 이곳 연구소에 입주한 계열사 임직원도 재택근무 조치 됐다.
현대모비스는 방역을 완료하고 8일부터 연구소 출입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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