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충격에도 개인투자자는 ‘매수’
증권·금융
입력 2020-01-30 11:33:19
수정 2020-01-30 11:33:1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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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금융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9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8거래일 중 12거래일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순매수 총 금액은 3조5,408억원가량입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우려로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한 지난 28일, 개인은 6,67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올해 일간 최대 순매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증권사들 역시 이번 급락장이 계속되기보다는 실적 회복 등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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